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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오너로 변신한다.
조민기의 강렬한 표정이 인상적인 스틸은 극중 유지호(주지훈)의 아역 강이석이 아버지 유만세 회장을 첫 대면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조민기가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오너룩'이 특별히 눈길을 끈다.
조민기는 모노톤의 더블 재킷에 품격 있고 세련된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다. 이날 착용한 고급스러운 화이트 팬츠는 고품격의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프랑코 페라로(Franco Ferraro)'의 제품으로 강인하고 냉철한 유만세 회장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는 '다섯손가락'은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