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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하는 가족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이 오는 7월 27일 돔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모여라 딩동댕'의 연출 오정석 PD가 뮤지컬의 총 예술감독으로 나서고 무대세트, 음악, 기술 등 공연 제작 전 과정에 EBS가 함께 참여한다.
배우들 역시 현재 '모여라 딩동댕'에서 맡고 있는 캐릭터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10년간 '번개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주성을 비롯해 '나잘난'과 '더잘난'의 최오식, 이상철, '반딧불이 삼총사'의 김수미, 김주희, 박보미 등이 방송에서 만나던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오른다.
8월 26일까지. 2만원 ~ 5만원. (02)507-711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