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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톱모델 매튜 테리는 모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캘빈클라인 진의 S/S 시즌부터 모델을 꿰찬 혜성 같은 신인으로 'V'맨과 '보그 옴므 재팬' 등 유수의 남성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한 명실상부한 톱모델이다.
특히 이날 촬영이 기대되었던 것은 섹시한 커플화보답게 만만치 않았던 노출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섹시퀸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이효리의 환상적인 몸매와 리터칭이 필요없는 글로벌 복근남 매튜 테리의 근육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숨막힐 듯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