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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가 공유를 꼼짝도 못하게 하며 '공유 잡는 수지'에 등극했다.
마리와 경준의 악연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충식 (백성현)이 보내 준 다란의 웨딩 촬영 사진에서 경준(신원호)과 똑 같은 자세의 경준(공유)을 발견한 것. 여러장의 사진을 확인해보던 마리는 "이 아저씨, 왜 경준이 같지?" 라고 말하며 경준의 비밀을 직감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은 "수지가 곧 눈치 챌듯.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공유의 기세를 수지가 이기네요. 둘의 앙숙 귀여워욤", "수지가 공유의 비밀을 알면 어떻게 되나요? 예측불허네요", "공유 급소 어떻게…진짜 아파보였는데…수지 그러면 아니 아니 아니되요~~." 라고 말하며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