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아이두 아이두'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8% 포인트 하락했다. 박빙의 승부를 벌였던 SBS '유령'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12.2%를 기록, 또 다시 시청률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KBS2 '각시탈'은 15.0%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지안(김선아)이 임신했다는 사실 충격을 받은 조은성(박건형),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가진 황지안과 결혼을 꿈꾸는 박태강(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