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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K-POP 역대 최단기간 최다조회수를 기록했다.
지금껏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뱅의 '몬스터'는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몬스터'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면서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그룹답게 스타일리쉬함도 놓치지 않고 있다.
후반작업에만 한 달가량 공을 들인 특수효과는 단순히 뮤직비디오라고만 칭하기 아까울 정도로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5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을 느끼질 못 할 정도로 몰입하게 만든다.
'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을 비롯하여, 스페설 에디션 '스틸얼라이브(STILL ALIVE)'에 수록된 신곡 모두 1위부터 5위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남성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빅뱅은 이번 앨범으로는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음에도 일반 정규 앨범 못지 않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역시 빅뱅'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 음반은 오는 6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되며,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25만5000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