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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오는 창작뮤지컬의 베스트셀러 '형제는 용감했다'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2-05-25 15:20 | 최종수정 2012-05-25 15:21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주인공 주봉 역에 캐스팅된 성두섭, 조강현,B1A4의 산들(왼쪽부터). 사진제공=PMC프러덕션

오는 6월26일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형제는 용감했다'가 신선한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주인공 주봉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B1A4는 2011년 데뷔, 2012년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한 인기 있는 아이돌로 메인 보컬 산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는 멤버이다.

주봉 역에는 배우 조강현과 성두섭이 함께 캐스팅됐다. 조강현은 '김종욱 찾기', '쓰릴미', '셜록홈즈' 등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심은 배우로 섬세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두섭은 '늑대의 유혹', '밀당의 탄생', '풍월주' 등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순하고 착하지만 줏대 없는 형, 석봉 역에는 김재범과 김도현이 더블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형제는 용감했다'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김종욱 찾기'에 이어 영화 '김종욱 찾기'로 영역을 넓힌 장유정 연출과 베테랑 장소영 음악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제작 PMC프러덕션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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