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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야하단 이유로 5년 사귄 남친과 결별"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5-22 09:04


지나의 '놀러와' 방송화면(왼쪽)과 최근 선보인 신곡 '투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가수 지나가 섹시한 옷차림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지나는 5년 넘게 사귄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과거 5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와 헤어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청바지에 타이트한 옷만 입어도 너무 야하다며 입지 말라고 했다"며 "여자로서 한 번쯤은 섹시한 옷도 입고 싶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며 이별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또한 지나는 현재 자신이 싱글인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들이 나를 피곤해하는 것 같다"며 "나는 궁금증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약속시간에 늦는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면 '왜 늦는 건데?'라고 자꾸 묻는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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