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스타 성룡이 '액션 영화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성룡은 "그리고 영어 실력을 좀 향상시켜야겠다"고 덧붙여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한편 성룡의 액션 영화 은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기자간담회에서 불거졌다. 외신은 "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고, 당시 성룡은 "액션연기를 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이 들었다. 액션 외에 다른 연기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로버트 드니로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