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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학창 시절 내내 임원 '엄친딸' 등극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05-16 09:35 | 최종수정 2012-05-16 09:51


<사진=KBS 2TV '1대100'캡처>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창 시절 '엄친딸'이 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신보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보라는 "어린이 회장을 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회장, 고등학교 때는 부회장을 했다"며 학창 시절 '엄친딸' 임을 입증했다.

이어 "내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만만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임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엄친딸'이라는 평가에 대해 "나는 열심히 해서 한만큼 나오는 학생이었다.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었지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신보라는 "먹어도 살이 안 찐다"라고 망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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