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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의 솔로 1집의 온오프라인 판매가 15일 시작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디렉터를 맡은 씨제스 RAY 감독은 "김준수의 앨범 컨셉트를 언이퀄드로 설정 한 것은 김준수가 기존 트렌드에 편승 하기 보다는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워너비를 자처 하여 리더가 된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최고의 랩퍼들이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소울풀한 R&B를 부르고 랩퍼 Flowsik과 Bizzy 와는 핸즈업 일렉트로닉 장르를 만들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장르 또한 다양하다. 단순한 댄스&발라드가 아니라 핸즈업 일렉트로닉, 미디어 템포, R&B 힙합 발라드, 스탠다드 슬로우 발라드 등 그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들도 앨범에 실었다.
현재 온오프라인 예약 판매 선주문은 1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준수는 앨범 발매 후 19-20일 양 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의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