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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꽃미남 스타 4인방이 안방극장에 이어 CF 시장도 점령하고 있다. 김수현, 박유천, 유아인, 송중기로 구성된 싱그러운 20대 초반의 꽃미남 배우 4인방이 안방극장과 CF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 대세 스타 4인방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현재 김수현은 LG 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비욘드, 빈폴 아웃도어, 삼성노트북시리즈9, 엔젤리너스커피, 캐논, 한국야구르트 R&B, 도미노 피자, 카스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광고계의 '제2의 현빈'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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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얼마 전 문채원과 함께 참이슬 광고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삼천리자전거, 의류브랜드 디아도라와 잭앤질에 광고 모델로 선정돼 차세대 패션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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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세종을 연기했던 꽃미남 송중기는 매력적인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다. 송중기는 특히 음료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상쾌한 미소와 함께 숨겨왔던 터프한 모습을 선보여 젊은 층들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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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은 가수 출신 연기자답게 부드러운 목소리와 미소로 여성소비자들을 자극하면서 광고계에서 서서히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라면 브랜드 기스면은 달콤한 멜로디와 함께 박유천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외식브랜드 블랙스미스, 아이스티 Tio, 닌텐도 wii, 펜잘큐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여심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