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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인기 심상치 않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5-14 09:00 | 최종수정 2012-05-14 09:01


헬로비너스. 사진제공=플레디스

6인조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데뷔앨범 '비너스(VENUS)'를 발표한 헬로비너스는 2012년 가요계 대형신인의 부재 속에 눈에 띄는 비주얼에 실력까지 갖춘 최고 유망 걸그룹으로 떠오르며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데뷔무대를 가진 헬로비너스는 상큼발랄함이 터지는 미모와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4일 내내 각종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헬로비너스의 데뷔타이틀 '비너스' 뮤직비디오는 14일 현재 무려 50만건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K-POP 대표 걸그룹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이미 데뷔 전 공개된 2개의 티저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각 20만건을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헬로비너스는 "아직까지도 데뷔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갓 데뷔한 신인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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