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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의 동네 주민들도 성폭행 혐의에 놀랐다.
이에 제작진은 사건 장소이기도 한 고영욱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봤지만 오피스텔 관계자는 "예전에는 있었지만 최근에는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찾아간 가족과 거주했던 자택에서도 고영욱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특히 수북이 쌓여진 우편물 등을 통해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았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다른 주민 역시 "동네에서 착하고 인사도 잘하고 얌전해요"라고 평소 고영욱의 모습에 대해 전하며 놀라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