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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전략 게임으로 유명한 워게이밍넷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월드 오브 탱크'는 워게이밍넷의 전쟁 MMO 시리즈 3부작 중 첫번째 게임이다. 워게이밍넷은 전투기 전략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과 해군 전략 게임 '월드 오브 배틀쉽(World of Battleships)'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워게이밍넷의 CEO 빅터 키슬리는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안목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워게이밍넷의 콘텐츠, 기술력, 그리고 서비스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워게이밍넷 한국지사 박찬국 대표는 "워게이밍넷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