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정준하가 위트 넘치는 청첩장을 공개했다.
또한 청첩장 하단에는 영화 크레디트처럼 주례, 사회, 축가 등 그 외에 결혼식에 도움을 주는 분들의 이름을 깨알같이 적어놔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정준하는 '무한도전' 로고까지 새겨 넣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청첩장 문구에는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