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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새로운 싱글 '나 같은 놈보다'는 몽환적인 느낌의 피아노 연주와 기본에 충실한베이직한 사운드로, 진짜 남자의 진짜 이별이야기를 노래한다. 정세영의 감성적이면서도 테크니컬한 보컬, 유성규 특유의 감수성이 녹아 있는 가사는 이 노래의 포인트다.
테이크아웃은 10년 이상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명성과 음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그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내세운 충실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30년이 지나도 오래가는 팀으로 남아 디너쇼를 하는게 최종 목표라는 그들은 테이크아웃이라는 팀명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듣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한편 노블레스로 활동중인 테이크아웃의 프로듀서인 유성규는 최근 정규 6집 'Another sad song'을 발표하며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감성적이며 슬픔이 베어있는 발라드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