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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프로그램 대폭 강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5-03 11:30


'베어패밀리'. 사진제공=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매일 오전 8시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전 8시부터는 '부릉! 부릉! 부르미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꼬마버스 타요'를 방송한다. 이어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WWE 슈퍼스타'(오전 9시 50분)와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낮 12시 10분) 등이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 오전에도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대(오전 9시)를 신설했다. 5일부터 3부작 어린이 특선다큐 '베어패밀리-곰은 내 가족'을 시작으로 매 주말 오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고 녀석 만나겠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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