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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황정음 노출 논란 '온가족이 민망'

기사입력 2012-04-30 09:09 | 최종수정 2012-04-30 09:17

황정음_

배우 황정음이 파격적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 2'(이하 '나가수2')에서는 다음 주 있을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조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황정음과 방송인 박은지가 추첨 도우미로 초대돼 조 편성을 도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황정음의 파격적인 드레스였다. 황정음은 깊게 패인 브이네크라인으로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황정음의 노출 패션이 방송에 적합한 것이냐를 놓고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는 시청자의 의견이 분분하다. 온 가족이 보는 시간대의 프로그램에 입고 나올 의상으로는 부적절 하다는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너무 민망한 의상이었어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송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시청자들 불편하게 만드는 과한 노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2'는 두 조로 나뉘어 다음 달 6일부터 경연을 벌이게 되며 매달 이달의 가수와 탈락 가수 1명이 함께 하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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