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는 5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 경영인 2세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주의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에너지 분야 해외업무를 전담하는 전도유망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의 훈남이라는 후문. 조은주는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은 재원이다.
두 사람은 19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프러포즈를 했으며, 예비신랑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축가는 신부의 지인들이 부른다. 식후 타이티 보라보라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살림은 강남 모 펜트하우스에 꾸린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