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비'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영화 '가비'는 최초로 커피를 마신 조선의 마지막 임금 고종과'커피'를 소재로 '고종독살음모設'이라는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이다.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인'따냐'역을 맡은 김소연과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이중간첩 주진모의 연기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선이 기자간담회를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12.02.15/
배우 유선이 김주혁 한혜진 김아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유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로 향후 유선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그간 단아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유선은 차기작 러브콜에서도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캐릭터 위주로 작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유선은 KBS2 '솔약국집 아들들' SBS '로비스트' '떼루아' 영화 '검은집' ' 이끼' '가비' 등에서 단아하지만 강인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