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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4-15 09:53 | 최종수정 2012-04-15 09:54



영화 '배틀쉽'이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틀쉽'은 지난 14일 하루동안 29만 62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94만 157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누적관객수 293만 1925명의 '건축학개론'이 11만 1120명의 일일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 '간기남'(10만 343명), '언터처블: 1%의 우정'(3만 6541명),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3만 20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배틀쉽'은 화려한 볼거리의 SF 액션 영화로 테일러 키취, 리암 니슨, 리한나, 브룩클린 데커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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