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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범(23)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장기범은 소속사를 통해 "2년이라는 군복무 기간 동안 배우 장기범이 아닌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복무할 것이며, 사회로 돌아올때는 더욱 성숙한 장기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기범은 영화 '6월의 일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정글피쉬' '비밀의 교정' '내 남자의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해엔 청각장애학생들로 이뤄진 청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 '글러브'에서 투수 역할을 맡아 영화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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