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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유나킴 합류, 'YG 새 걸그룹' 네티즌 관심 폭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08 10:33 | 최종수정 2012-04-08 10:39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와 유나킴이 합류하는 YG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YG 라이프 블로그에는 '김은비 & 유나킴 연습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2분 20초 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은비와 유나킴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가수 샘 스패로(Sam Sparro)의 블랙 앤드 골드(Black & Gold)'를 파트별로 나눠 열창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연습해온 수준급의 가창력과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현석 대표가 김은비와 유나킴이 새 걸 그룹 멤버로 합류하는 사안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김은비와 유나킴이 합류하는 YG의 새 걸그룹은 이른바 YG표 '소녀시대'로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10~20대 여성 멤버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한편 김은비는 '슈퍼스타K 2' TOP6로 인기를 끈 후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됐으며 지난해 '슈퍼스타K 3'에서 미국 지역 예선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은 유나킴 또한 YG 연습생으로 6개월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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