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MBC수목극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의 첫 등장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촬영 마치고 12cm짜리 킬힐을 벗으며 "아이돌들은 어떻게 이런 신발을 신고 매일 춤을 출 수 있지? 진짜 대단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구두를 벗은 이윤지의 발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음원을 녹음할 때도 녹음실 안에서 점프하며 노래를 부르며 현장감을 더욱 살렸다. 무대에서도 뛰고 녹음실에서도 뛰고 대단한 체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었다. 이윤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재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