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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에 무료 접속 서버 1개 추가하고 서버 통합 준비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4-04 09:06 | 최종수정 2012-04-04 09:07



웹젠은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 무료접속 서버를 1개 추가하고, 서버 통합을 준비하는 등 서비스 및 운영 개선에 나선다.

우선 5일 신규 무료 서버 '몰록'을 추가하고, 5월 중 'R2'의 전 서버를 조정하는 서버 통합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설 무료 서버의 이름은 'R2'의 게임 세계관에서 전쟁의 신으로 불리는 '몰록'에서 가져왔으며, 2011년 8월 엘퀴네스 서버 추가 이후 8개월만에 신설되는 무료서버다.

또 5월 중에는 전 서버를 대상으로 서버통합도 준비하고 있다. 통합을 완료한 후에는 공성전을 진행하고, 각 서버의 첫 공성전에서 '로덴성'을 점령한 게임 길드에게 쌀 1t씩을 우승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공된 쌀은 길드의 희망 여부에 따라 결식아동들에게 기부될 계획이다. 각 서버의 우승 길드가 기부를 결정하면, 게임 'R2'의 이름으로 6월 중 기부된다. 전 서버의 점령 길드가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하면 웹젠이 기부하는 쌀을 합해 10t의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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