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승현이 잘록한 한 줌 허리로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오승현은 극중 손자들에게 인기 만점의 할머니로 매력을 발산해 자신을 할머니라고 부르는 손자들에게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 나를 '미란다 커'라고 불러~"라고 애교를 부리며 꼬시고 싶은 할머니란 뜻의 '꼬픈할매'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21세기 가족'의 박준화 PD는 "오은미는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라며 "자칫 뻔뻔하거나 밉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오승현의) 열연이 더해져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가족'은 가족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