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은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웃사이더 형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형, 포토월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지 그랬어요. 너무 폐인이라 못찍었어요"라고 투정을 부렸다.
아웃사이더는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3세 연상의 무용단 단장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아웃사이더가 군 복무 중인데다 신부가 일반인인 관계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오션 출신 우일이 맡았고, 축가는 포맨과 알리, 김태우, 아웃사이더가 맡았다. 두 사람은 1일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