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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김구라가 방송에서 이런 캐릭터를?
지난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의 '막이래쇼'에 출연했을 당시의 김구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놀아주는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자상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줄을 지어 김구라의 턱을 잡으며 소원을 비는 모습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장면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에겐 능욕(?)이군요" "동현 군을 위해 살신성인을 했네요" "턱 잡히는 표정이 묘하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