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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소셜테이너 이효리가 남다른 스케일을 증명했다.
이효리와 그녀의 절친들은 소지섭의 점퍼와 청바지, 2AM 임슬옹의 사인CD와 선글라스를 비롯해 빅뱅, 정재형, 공유, 노홍철, 류승범, 박시연, 윤승아, 김규리, 테이 등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 수많은 스타들로부터 애장품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열었다.
이 날 이효리와 소셜 멤버들은 바자회를 찾은 이들에게 직접 물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자신들의 애장품도 내놓았던만큼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덧붙이는가 하면, 패션 아이템의 경우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제안하는 등 6시간 내내 동분서주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인 것.
오는 4월 5일 밤 11시 방송되는 1회에서는 소셜테이너 이효리가 자신의 절친들과 아지트에 모여 '골든12'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자선바자회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