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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이 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신화 10집과 콘서트 준비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왔던 신혜성은 "이제 막 시작한 신화활동에 누를 끼칠 수 없다. 수술을 잠시 보류하고 운동과 치료를 병행 하면서 극도로 조심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주 계획되었던 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첫 음악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완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한 신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수술여부는 결정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의 14주년 기념 콘서트이자 10집 컴백 콘서트인 '더 리턴'은 3000여명의 해외 팬과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2만4000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