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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김남주가 안방극장 '멀티 우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시청자들은 "김남주씨 때문에 이 드라마 봐요. 김남주씨가 나오면 모든 게 다 베스트가 되는군요"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연기도 너무 잘해요. 도대체 못하는 게 뭐예요?" "김남주 너무 좋아요. 이번 주도 빅재미, 명연기 기대합니다. 파이팅"이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남주는 24일 방송될 9회분에서 열정적인 커리어우먼 '차윤희표 다이어트 체조'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극중 윤희가 거실에서 다이어트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하며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지는 것.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김남주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될 전망이다.
한편 24일 방송에서는 미국 유학을 결정한 윤희가 재용(이희준)에게 이별을 고하며 따뜻한 굿바이 포옹을 하는 순간 이숙(조윤희)이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빚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겨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