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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뉴욕TV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 은상 수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3-23 10:29


사진제공=MBC

지난 해 '독고진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2012 뉴욕 TV 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욕 페스티벌은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페스티벌로, 지난 해는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Television & Film 문화이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고의 사랑'은 안하무인 톱스타 독고진(차승원)과 생계형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통해 들끓는 인터넷 여론과 쏟아지는 연예기사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연예계 스타들의 실상을 감칠나게 그려내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2012 뉴욕 TV 페스티벌' 시상식은 오는 4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NAB SHOW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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