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과 노민우가 구덩이 속에 빠져 흙투성이가 된 모습이 담겨있다. 애처로운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황정음과 노민우가 처음으로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 중요한 씬이다. 극중 테이크원 멤버로 등장하는 노민우가 아웃도어 CF를 찍기 위해 산 속을 찾았는데, 그의 스타일리스트인 황정음이 동행하던 중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다 구덩이 속에 빠지게 된 것. 복잡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정음과 노민우는 24일 중국으로 출국, '풀하우스2' 촬영을 이어간다. '풀하우스2'는 일본과 중국에 선 판매돼 올 상반기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