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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인터넷 방송 '와이지온에어(YG ON AIR)'를 통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의 경우 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테크노 크레인 카메라를 비롯하여 영화나 뮤직비디오 제작에 사용되는 레드원카메라가 총 8대가 동원되는 등 콘서트에 버금가는 제작비를 투입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빅뱅의 '와이지온에어'는 이달 초 열렸던 빅뱅 콘서트 '2012 BIG SHOW'를 함께한 세계적인 세션밴드가 같이한 '밴드버전'과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비주얼 영상, 특수효과가 총 동원된 '퍼포먼스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의 제작되었다.
YG측은 "빅뱅의 이번 미니5집은 '전곡타이틀'이라는 사상 초유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이번 'YG ON AIR-BIG BANG ALIVE'는 지금까지 업계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획기적인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빅뱅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한 곡 한 곡에 어울리는 무대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