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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벤쿠버 출신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페이스북에 상대방의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흐르는 강물처럼', '태양의 여자', '근초고왕' 등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3-19 11:31 | 최종수정 2012-03-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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