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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보이스' 셰인과 '뉴에이지의 거장' 스티브 바라캇의 만남이 화제다.
특히 햇살이 비치는 창가를 배경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은 한편의 영화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셰인은 스티브 바라캇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의 싱글 '섬머 러브(Summer Love)'와 마이클 잭슨의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었으며,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여심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23일 디지털싱글 '섬머 러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셰인은 3월 중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