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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 숨겨둔 '버럭본색' 배꼽잡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3-03 10:36 | 최종수정 2012-03-03 10:37


사진제공=선진ENT

황우슬혜가 숨겨뒀던 '버럭 본색'으로 안방극장에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황우슬혜는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선녀 채화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방송한 '선녀가 필요해'에서 자신들의 날개옷을 가져간 지상세계 사람들에게 버럭하는 선녀 채화를 그렸다.

날개옷을 훔쳐간 단역 배우들을 찾아간 채화는 도둑들이 그 옷을 훔쳐갔다는 이야기에 "뻥치지마 이것들아"라며 숨길 수 없는 찰나의 버럭본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고픔에 슬슬 예민해지고 있던 채화가 도둑으로 의심되는 한 남자를 발견, "야. 4885!"하고 외치는 순간, 이어진 숨 막히는 추격전은 '선녀 채화'의 반전매력을 한 층 빛나게 했다.

네티즌들은 '황우슬혜 캐릭터 완전 매력있다! 반전 매력 최고!!', '선녀 채화의 버럭본색! 완전 빵 터졌다!', '폭풍 흡입할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오늘 진짜 포텐 터졌다!', '배고픔에 180도 달라지는 선녀님! 먹보 선녀 황우슬혜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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