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이 해외 유력 게임 전문지인 포켓게이머가 선정하는 '세계 Top 50 모바일게임사 2012(Top 50 Developer 2012)'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대해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 펭귄' 등 다수의 히트 게임을 보유하고, 방대한 유저 풀을 통해 신작 게임들을 연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게임빌은 'Pocket Gamer Awards 2012'의 베스트 퍼블리셔(Best Publisher) 부문에서도 후보로 선정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