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주병진이 금융인 박혜아를 두고 '사심방송'을 해 화제다.
박혜아는 "다른 사람들이 알콩달콩 부부싸움을 하는 것이 부러울 정도로 외롭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하면 중국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한다. 평생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라며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음을 밝혔다.
박혜아의 말에 MC 주병진은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주병진의 깜짝 발언에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탄성이 터졌고 주병진은 "누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핫피플 여성 3인방의 한 사람으로 한경희가 출연해 손도끼 위협으로 3억을 떼인 사연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