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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완벽한 캡틴에서 삐딱한 신사로 변신

이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2-01-25 10:17 | 최종수정 2012-01-25 10:17


부드러운 캡틴 지진희가 하이컷 화보에서 삐딱한 신사로 변신했다. 사진제공=하이컷

부드러운 캡틴 지진희가 하이컷 화보에서 삐딱한 신사로 변신했다. 사진제공=하이컷

부드러운 캡틴 지진희가 하이컷 화보에서 삐딱한 신사로 변신했다. 사진제공=하이컷

지진희가 그간 보여준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진희는 19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점잖은 얼굴 뒤에 감춰왔던 위트 넘치는 표정과 장난끼 가득한 눈빛의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니나리치의 옷을 입고 진행됐다. 지진희는 날렵한 핏의 슈트부터 체크 재킷, 피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를 소화하며 남다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특히 탄탄한 몸을 따라 흐르는 완벽한 핏의 '슈트발'에 촬영장 스태프 모두가 감탄했다. 여기에 지팡이와 안경, 가방 등 소품을 이용한 재치 넘치는 포즈와 연기로 명품 연기자의 면모를 뽐냈다.

지진희의 이번 화보는 1월 19일 발간된 하이컷 69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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