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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위태로운 1위, '안녕'과 박빙 승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1-24 08:41


사진제공=MBC

MBC '놀러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시청률 10.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지난 16일 방송(12.3%)보다 1.7% 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시청률 10.5%를 기록한 KBS2 '안녕하세요'보다 0.1%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위태로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은 설 특집으로 '쇼킹 기인열전'이 방송됐다. 정동남, 요기 다니엘, 이박사, 통아저씨 이양승 등 놀라운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추억 속 기인들과 마술사 최현우 등이 출연해 장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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