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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2년만에 공개 '많이 컸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1-24 15:01



개그맨 박명수가 2년만에 공개한 딸 민서(5) 양의 사진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설특집 프로그램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 자신의 휴대폰에 담긴 딸 민서양의 사진을 노출시켰다.

몰래카메라에 가담한 범인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박명수는 "민서 많이 컸지? 다섯 살이야 지금"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민서양의 사진을 내밀었다. 화제를 돌려 추리에 혼선을 주려는 돌발행동이었다.

급하게 휴대폰을 감추었지만 민서양의 사진은 약 2초간 전파를 탔다. 네티즌이 이를 놓칠 새라 그 장면을 캡처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2010년 자신이 진행하던 출산장려 예능 '해피버스데이'에서 돌사진을 통해 민서 양의 사진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네티즌들은 "잠깐 나왔는데도 존재감이 대단하다" "아빠 안 닮아 다행이네" "건강하게 잘 자랐다" 등의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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