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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도쿄돔 무대에 선다. 10만 관객 동원 예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12 08:40 | 최종수정 2012-01-12 08:40


슈퍼주니어의 슈퍼쇼 포스터.

'이번엔 10만명이요!'

슈퍼주니어가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4' 단독 공연을 연다.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4' 도쿄돔 공연은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다. 지난 12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 8만 관객이 운집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무려 1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은 물론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 없이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슈퍼주니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 2월 18~1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슈퍼쇼4'를 선사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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