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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12일 '이번만은' 발매! '감성 폭풍' 예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12 09:58 | 최종수정 2012-01-12 09:58


테이크아웃.

테이크아웃이 두번째 디지털 싱글 '이번만은'을 12일 공개한다.

테이크아웃은 바이브와 포맨의 원년멤버들이 듀오를 결성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이들은 멤버 유성규의 자작곡이자 2008년 가수 김동희가 가창해 사랑을 받았던 '이번만은'을 재편곡한 앨범을 발표, 또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특히 테이크아웃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이번만은'은 유성규의 쓸쓸한 음색과 리드보컬인 정세영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색이 만나 원곡보다 깊어진 감동을 선사한다.

유성규는 "태이크 아웃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듣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뜻으로 결성했다. 모든 국민들이 우리 음악을 모두 다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영원할 장기 프로젝트 팀이다. 30년이 지나도 계속 음악을 하며 훗날 가장 오래가는 팀으로 디너쇼를 개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테이크아웃은 2월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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