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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나무 위에 집까지 '역시 달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5:07 | 최종수정 2012-01-05 15:07


사진제공=SBS

개그맨 김병만이 6일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코로와이族의 나무 집에서 영감을 얻어 공중에 떠 있는 집 만들기에 도전한다.

독특하게 나무위에 집을 짓는 코로와이 족을 찾아간 김병만족은 코로와이부족 사람들이 집이 나무 높은데 있을수록 부와 명예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게됐다.

지상 10층높이인 40m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코로와이族의 아슬아슬한 트리하우스를 방문한 김병만은 코로와이族 트리하우스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들의 건축 노하우를 이어받아 최고로 멋진 집을 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김병만은 주변의 야자나무 잎과 나뭇가지를 엮어 파푸아 표 마지막 럭셔리 트리하우스 착공에 들어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구운 바나나를 시작으로 파푸아에서 만날 수 있는 새콤달콤한 천상의 열매 '삐가요'부터코로와이族의 주식인 사구나무 열매, 없어서 못 먹는다는 특별한 스태미너 음식 '라좁', 단백질 섭취를 위해 키워서 먹는 다는 사구 애벌레까지 신기한 음식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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