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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재미없으면 서비스 하지 않겠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1-04 09:15 | 최종수정 2012-01-04 09:15



그라비티가 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오픈과 동시에 라이브 투표를 진행한다.

FNO 공개 서비스 진행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투표는 캐릭터가 20레벨이 된 후에도 FNO가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유저들의 숫자가 1000명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정식서비스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5일부터 11일까지 FNO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 이동 후 '재미있어요' 버튼을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유저들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캐시 아이템 3종이 100% 지급된다. 또 목표인원 1만명 도달 시에는 'FNO 관계자들의 번지점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회사측은 공개서비스 진행 기간 길드 및 파티를 맺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유저가 단 1000명만 있어도 성실히 서비스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오픈 미션 달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레벨별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진행되며, 40레벨과 직업포인트 4000점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슬레이트PC, 데스크탑, 캐논 카메라, 아이패드2, LED모니터 등을 추첨을 통해서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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