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반전몸매’ 女4호 “가슴성형 오해, 속상” 직접 해명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2-30 14:41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섹시한 몸매로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SBS '짝'의 한 여자 출연자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짝' 19기 방송에서 '여자4호'로 불린 김지나 씨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예인도 아닌 내게 과거사진이라며 떠도는 사진들로 가슴성형 오해까지 받고 있다"며 "사진마다 다를 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건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여줄수도 없고.. 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살아야겠다"고 해명했다.

미니홈피 메인 제목은 '아픔'과 '이미 지난 일'이라는 글로 바꿔 현재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위=김지나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컴퓨터 회사 카달로그. 사진 아래(제일 왼쪽)=일반인들 중에 2008 훈민정음 아씨 부문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지나씨.(김지나 미니홈피)
홈피에는 그녀의 화려한 과거 경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훈민정음 홍보대사 아씨 부문 모델로 뽑히는가 하면, 한 컴퓨터 회사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화보와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한편 '여자4호'는 녹화 내내 가장 많은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커플에는 실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