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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학창시절 유부남 선생님을 짝사랑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현주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셔서 헤어지게 됐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 전근 오신 선생님들을 소개하는데 그 선생님이 계셨다"며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데뷔 후에도 전화를 드렸고 힘든 일이 있으면 계속 연락하는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1주일에 한 번씩 뵙고 있다. 그 딸이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엔 김현주 외에도 아이유 이정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