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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집에 온 남친에 "여기서 살면 좋겠어" 깜짝 발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22 17:28



배우 김옥빈이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김옥빈의 OK PUNK!'의 예고편 영상에서 김옥빈은 남자친구 허재훈과 알콩달콩한 애정행각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남자친구 허재훈의 손을 꼭 잡고 방을 둘러보며 "오빠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방이야. 여기서 살면 좋겠어"라며 애교섞인 말투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두 사람은 마치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의 OK PUNK!'는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펑크록 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방송으로 강한 개성과 '록 스피릿'으로 무장한 다섯 명의 록커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실제 '김옥빈 밴드'에는 김옥빈을 주축으로 '탑밴드 우승팀' 톡식의 김슬옹, '한류 록 밴드' 칵스의 보컬 이현송, '한국하드코어 록의 최강자' 닥터코어911의 기타리스트 데빈, '펑크록의 대표주자' 고고스타의 보컬 이태선 등이 밴드의 멤버로 참여해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김옥빈과 허재훈은 지난 8월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1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서 공개키스를 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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